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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뉴스] 수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수정)은 지난 9월 25일, 장애인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다나누장 바자회’를 성료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지역 기업인 ㈜야야(대표 김영식)가 베이비룸, 하이체어, 미끄럼틀 등 총 367만원 상당의 유아용품 및 장난감을 후원했다.
‘다나누장 바자회’는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고, ㈜야야 외 지역주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정수정 수영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야야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장애인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영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인터넷조은뉴스(http://www.egn.kr)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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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은뉴스=최승연 기자] 수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수정)은 지난 9월 25일, 장애인을 위한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다나누장 바자회’를 성료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지역 기업인 ㈜야야(대표 김영식)가 베이비룸, 하이체어, 미끄럼틀 등 총 367만원 상당의 유아용품 및 장난감을 후원했다. ‘다나누장 바자회’는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열렸고, ㈜야야 외 지역주민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따뜻한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정수정 수영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기업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바자회를 더욱 풍성하게 운영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야야 관계자는 “지역 사회와 장애인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영구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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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N미디어] 부산 지역 강원도 출신 향우들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나섰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2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위치한 수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여름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식재료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정태 회장을 비롯해 정수정 수영구장애인복지관장, 김은영 금정구장애인복지관장, 김순자 가톨릭노아인복지회 대표 등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 지원은 수영구와 북구, 중구, 해운대구, 금정구 일대 20여 곳의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이뤄졌으며, 급식 식재료로 사용할 제철 감자가 전달됐다. 수영구장애인복지관, 광안노인복지관, 부산뇌병변복지관, 부산시각장애인복지관, 중구노인복지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등이 대상이다.
안정태 회장은 “여름철에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응원의 뜻을 모았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는 지난 25년간 매년 꾸준히 지역 내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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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2일 부산 광안동 수영구장애인복지관에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부산 지역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품을 기부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안정태 회장을 비롯해 정수정 수영구장애인복지관장, 김은영 금정구장애인복지관장, 김순자 가톨릭노아인복지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는 이날 부산 지역 노인·장애인복지시설 20여 곳에 급식 식재료로 사용할 제철 감자 등을 지원했다. 회원들은 지난 25여 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한 해도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기탁하는 등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안정태 회장은 “여름철에 지치고 식욕이 떨어져 건강이 염려되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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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느린 청년들이 정상적인 사회 일원으로 우뚝 서는 데 이바지하는 것이 우리 협동조합 목표입니다.” 최근 부산 도시철도 동해선 거제해맞이역에 사무실을 둔 ‘매일매일즐거워 협동조합’ 황태연 이사는 협동조합 설립 취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가 말하는 느린 청년은 경계선 지능인과 발달장애인을 가르킨다. 협동조합은 그들의 완전한 자립을 돕는 역할을 한다는 거였다.협동조합은 2020년 11월부터 거제해맞이역 한켠에 99㎡ 공간을 확보해 스마트팜과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농업기술이 접목된 선반 모양의 시설물에서 바질, 루꼴라 등 48가지 종류의 채소를 기른다. 이곳에서 수확한 농작물은 바로 옆 가게에서 샌드위치, 샐러드로 다시 팔린다.협동조합 직원은 황 이사를 포함해 모두 14명이며, 그 중 6명이 느린 청년이다. 이들은 정규직으로 평일 3~4시간 이곳에서 농작물을 관리하거나 매장 관리를 도맡고 있다. “느린 청년들도 곧잘 취업 전선에 진입합니다. 그러나 소통 문제 등으로 두세 달 만에 직장에서 쫓겨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황 이사는 느린 청년들이 결국 선택할 수 있는 노동 유형은 인형 눈을 붙이는 것 같이 단조로운 일밖에 없고, 이런 일들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홀로 작업하는 경우도 많아서, 해당 노동으로는 느린 청년이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기는 어렵다는 게 황 이사 설명이다.“느린 청년들에게 친환경적인 노동 환경을 제공하고 싶은 궁리 끝에 나온 게 스마트팜이었습니다.” 그는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여러 사람과 협동할 수 있는 농업에 관심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 조직 생활에 대한 감각과 각자 장단점을 발굴해서 사회로 진출하면 새로운 직장에서도 잘 적응한다는 것이다.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스마트팜이 세상과 느린 청년을 연결해 주는 창구 역할을 하는 셈이다. 실제 이곳에서 직무 교육을 배워서 병원, 초등학교 등에 취업한 느린 청년도 있다. 그는 “느린 청년들은 직무 적성만 잘 찾아준다면 비장애인과 비교해도 결코 능력이 뒤처지지 않는다”며 “성실한 태도는 놀랄 정도”라고 평가했다.느린 청년을 향한 편견도 적지 않다. 황 이사는 “느린 청년이 편견과 달리 일반적인 직무도 잘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도 협동조합을 운영하면서 느린 청년이 막연히 보호할 존재라는 인식을 많이 바꿨다고 고백했다. 다만 느린 청년이 직무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려주는 게 관건이라고 덧붙였다.협동조합은 올해 도시철도 2호선 재송역으로 스마트팜을 확장할 계획이다. 재송역 330㎡ 면적에 스마트팜을 만들어서 느린 청년 100여 명을 고용하겠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수영구청과 연계 사업도 추진 중이다. 수영구청이 발굴한 느린 청년을 협동조합으로 보내 직무 교육을 실시하는 게 골자다.황 이사는 새로 시작하는 프로젝트에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협동조합이 느린 청년과 사회를 잇는 교두보가 되겠다”며 “느린 청년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 받아들여 질 때까지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글·사진=김준현 기자 joon@busan.com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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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최근 수영구장애인복지관 옥상정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가을콘서트’를 가졌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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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안정태)는 17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 수영구장애인복지관 옥상정원에서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등을 초청해 ‘2024 사랑나눔 가을콘서트’를 개최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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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오는 17일 오후 1시 부산 수영구장애인복지관 4층 옥상정원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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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20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APEC 나루공원. 비가 올 듯 흐린 날씨에도 공원은 시민들로 붐볐다. 네 컷 사진 부스 앞에서 휠체어를 타고 촬영을 기다리던 이주호(16) 군은 “휠체어를 타고도 친구들처럼 네 컷 사진을 편하게 찍을 수 있어 신이 난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부산에서 제11회 ‘담쟁이 걷기대회’가 열렸다. 부산 장애인복지관 17곳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512명을 포함해 시민 1800여 명이 갈맷길 무장애 코스 2.5km를 걸었다. APEC나루공원에서 출발해 수영교, 좌수영교, 수영강 동편 갈맷길을 거쳐 다시 APEC나루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이승희 부산장애인복지관협회장은 “장애인, 비장애인이 담쟁이덩굴처럼 손을 잡고 함께 벽을 넘어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이름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출발 시간이 되자 휠체어 바퀴와 운동화가 나란히 출발선에 섰다. 구령에 맞춰 준비운동을 마친 이들은 긴장과 설렘이 가득한 얼굴로 힘차게 첫 바퀴를 굴렸다. 다른 참가자들에게 연신 손을 흔들며 신이 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중증 지적장애와 뇌병변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의 휠체어를 끌고 대회에 참가한 허 모(52) 씨는 유모차형 휠체어를 끄는 친구와 나란히 걸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허 씨는 “휠체어를 끌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기다리는 사람들 눈총에 마음이 불편했는데, 걱정 없이 무장애 길을 걸으니 자유로운 기분”이라며 “부산에 사전 답사 없이 갈 수 있는 무장애 길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알아가기도 했다. 장애인 지인과 함께 걷기대회에 참가한 김명숙(54) 씨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함께 걷고 체험 부스를 즐기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장애를 가진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알아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걷기대회 도중 쏟아진 비에도 이들은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휠체어를 끌고 봄나들이를 나온 가족은 밝은 표정으로 우비를 꺼내 입었다. 오색 우비가 길 양쪽에 핀 꽃과 함께 거리를 수놓았다. 휠체어를 끌던 중증 뇌병변 장애인 활동 보조사 박소연(57) 씨는 “손을 쓸 수 없어 전동 휠체어 조작이 어려우니 이동 시에는 항상 수동 휠체어를 이용한다”며 “양손으로 휠체어를 끌어야 해 비가 와도 우산을 들 수 없어 항상 우비를 챙겨 다닌다”고 말했다.
‘AAC 보조기기 시연·체험존’에선 잠시 발걸음을 멈췄다. AAC는 보완 대체 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으로 독립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없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구어 외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의미한다.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에 알맞은 버튼을 누르면 녹음된 음성이 나오는 기기와 밥, 화장실, 병원 등 의사 표시 기호가 담긴 팔찌 등이 전시됐다. 금정구장애인복지관 박규미(27) 복지사는 “말로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장애인들 목소리는 묵살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활용해 의견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 하이 파이브 존을 거처 결승점을 통과한 이들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중증 발달장애인 활동지원사 추언주(60) 씨는 “평소 주말에 1만 보씩 걸으며 함께 운동해 왔기에 정해진 코스를 완주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이 1시간 동안 어려움을 겪지 않고 이동하는 일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행사에 참여한 중증 지체장애인 A(58) 씨는 “걷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오전 7시에 두리발을 신청했는데 배차가 된 것은 오전 9시 30분이었다”며 “버스를 타려고 해도 정류소엔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휠체어 한 대 정도는 들어갈 수 있도록 버스 정류소를 만드는 등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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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와 수영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수정)은 30일 후원물품 기증과 강원자치도 홍보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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